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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과정[양적연구]

수학교육 논문 쓰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그렇지만 한번 정리해보자. 양적 연구를 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탐색 과정] 탐색 과정에 엄청난 시간을 보내게 됨. 1. 나의 관심사를 찾기 위한 논문 읽기 2. 관심 영역에 대략 정해졌다면, 나의 키워드 정해 보기 3. 키워드 중심으로 논문 수집하여 읽기 - 이 논문들은 엑셀 파일들에 잘 정리하기 (저자, 제목, 연도, 키워드, 핵심 내용, 연구 방법 등) [계획 과정] 4. 관심분야를 좀더 더 좁히기 - 현실적으로 내가 쓸 수 있는 논문인지 등을 판단하면서 내 관심 분야 중 현실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관심사와 키워드 정하기. 5. 다양한 연구 문제 나열해보고 구체적인 연구 문제 선택하기 (질문하기) 6. 일반적 연구 문제를 구체..

제삼취미/통계 2022.11.09

지오지브라에서 여러 대상 선택하기

안됨. 사이트에서 설명하는데로 윈도우에서 ctrl이나 맥에서 cmd키를 누른 상태로 기하창에서 선택영역을 직사각형으로 감싸거나 어찌어찌 하라 하는데 실상은 잘 안된다. 캐플러 대학 지오지브라 팀에게 물어 봤는데, 기하창에서 안되면, 대수 창에서 클릭 하라하고, 모두 선택 후 동작선언 하면, 선택은 모두 됐어도 실행은 하나만 된다. 내 컴이 맥이라 안되는 걸로 받아들이고 포기함. 그냥 하나하나 노가다. 애쓰지말고 포기해. 그냥 허망하다. 애초에 지오지브라 자체가 무거워서 한계가 많았지만 사용자가 워낙 많아서 생태계 효과를 보고 있는 소프트웨어. 변화가 엄청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도 기능에 있어서는 제한점이 많으며, 그룹 앨리먼트에 대해서 종속변수로 탄생한 도형을 독립변수로 개체별로 다루는 것에도 한계가 있..

halstatt 나들이

린츠에서 기차타고 이동 기차비 오미오 할인 받아서 왕복 42유로, 동네까지 십분 배타는 비용 왕복 7유로 점심 햄버거 14유로, 음료수 4유로 기념품 어쨌든 경비는 차비만 쓰면 오십유로 우리 일행 중 오스트리아 현지 친구는 현명하게도 피자, 과자, 음료, 물 다 싸왔더군.. 가격에 비하면 그닦 맛있지 않은 밥들을 사먹었지만 호수 뷰를 즐기며, 수다 떤다는게 어디냐... 마을은 넉넉히 잡아도 세시간이면 돌고, 여유롭게 식당이나 까페에서 빈둥빈둥 즐기고 차마시고 빵 먹고 놀거면 더 있어도 됨 터키 친구가 딸들이랑 간다길래 말렸음. 터키 사람이 감동 받을 경치는 아님. 가파도키아, 파묵칼레, 샤프란 볼루가 있는 나라에서 성이 차겠어? 관광을 별로 안 좋아하고 놀러가서도 주로 방에만 있는 나로써는 친구들이 아니..

린쯔 마라톤

10월 23일 일요일 마라톤 있었다. 린쯔에서 뛰는 사람들 응원하는 사람들 어찌나 행복해 보이던지... 뛰다가 쉬고, 아예 느리게 걸으면서 사람들이랑 얘기를 하지 않나..^^ 빨간 드레스를 입고 뛰는 사람... 가방을 매고 깃발 달고 뛰는 사람... 린쯔 시민 말고도 오스트리아 사람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 참여 하였다. 여성부문 오스트리아 두명 한명은 이탈리아 사람이 메달권 남자는 오스트리아 한명 다른 나라 두명이었던거 같음. 행사는 독일어랑 영어로 같이 진행 한다. 이런게 장점인 것 같다. 행사에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됨. 길에서 나누어주는 공짜 음식이랑 응원도구 맥주도 사먹고 커피도 사먹으면서 거리 음악들도 맘껏 즐긴다. 우후 활기를 느껴서 좋았다. 한가지 행사 후 버려지..